의학·과학 건강

'한 번 손대면 멈출 수 없어'.. 중독성 강한 식품 5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29 13:23

수정 2016.02.29 13:2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조금만 먹어야지'라는 다짐에도 어느새 텅 비어버린 과자봉지를 발견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한 번 손대면 멈출 수 없이 계속 먹게되는 중독성 때문인데.. 이러한 식품들은 지방이나 당분 함량은 많은 반면 단백질이나 섬유소 등 건강에 좋은 성분들은 적은 것이 대부분으로 결코 건강에 좋지 않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프리벤션'( 원문)이 폭식하게 만드는 중독성 강한 식품들에 대해 소개했다.

◆ 땅콩잼 = 땅콩잼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먹고 싶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어 과식하기 쉽다. 그러나 땅콩잼에는 당분과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생땅콩을 먹도록 하자.

◆ 감자칩 = 소금과 지방, 화합첨가물의 집합체이다. 과자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고구마나 비트를 말려 먹는 것이 나트륨 섭취량은 줄이고 섬유소 섭취량은 늘이는 지름길이다.

◆ 감자튀김 = 감자에는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다. 단순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어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인슐린이 많아지면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엄청난 공복감이 몰려온다. 특히 감자튀김은 소금 등을 첨가해 기름에 튀기는 것이어서 건강에 더욱 좋지 않다. 감자튀김을 먹을 때는 샐러드와 함께 먹거나 친구와 나눠 먹는 것이 좋다. 또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더 낫다.


◆ 견과류 = 소금이나 설탕이 첨가된 제품이 문제다. 견과류가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많이 먹기보다는 첨가물이 없는 견과류를 적당히 먹는 것이 견과류의 효능을 제대로 얻을 수 있는 법이다.


◆ 트레일 믹스 = 간식으로 자주 먹게 되는 트레일 믹스. 트레일 믹스는 설탕에 절인 각종 견과류나 베리류를 바 형태로 만든 것으로, 또 요구르트에 절인 건포도나 기름에 튀긴 바나나 칩 등을 말하는데 여기에는 다량의 소금이 함유되어 있고 좋지 않은 기름이 사용될 수도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