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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따뜻한 집 만들기' 캠페인 전개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02 09:08

수정 2016.03.02 09:08

흥국생명, '따뜻한 집 만들기' 캠페인 전개

흥국생명은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립을 위해 가정집기 일체를 지원하는 '따뜻한 집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 복지시설 집수리 사업을 확장해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경기, 충남, 전남 등 개소하는 전국 4개의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심리정서치료 보조기구와 가전, 가구 등을 지원하는 것.

흥국생명은 오는 5월부터 안전과 위생 등의 문제로 주택 개보수가 시급한 그룹홈의 신청을 받아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집 만들기' 집수리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흥국생명은 앞으로도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동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 2012년도부터 그룹홈에 대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주거 안정', '학업능력 향상', '문화체험 등 정서함양' 등에 이르기까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전방위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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