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푸르덴셜생명, 변액연금보험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02 18:07

수정 2016.03.02 18:07

美 본사 상품 벤치마킹한 '평생소득 변액보험' 출시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이 2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무배당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을 소개하고 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이 2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무배당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을 소개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이 국내 보험시장에서 변액연금보험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금리나 투자 수익률에 상관없이 가입 즉시 보험 가입자가 매년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이 확정되는 '무배당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을 2일 출시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이날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푸르덴셜생명은 한국보험시장에서 은퇴연금보험으로 신뢰받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며, 관련 상품으로 '무배당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을 소개했다.

이 보험은 금리나 투자 수익률에 상관없이 가입 즉시 보험 가입자가 매년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이 확정된다. 일시납만 가능하며, 노후소득 지급률은 가입연령에 따라 최저 3%에서 최고 4.6%다.

일정 기간을 거치하면 노후소득 보증금액이 연 복리 5%로 증가한다.

예를 들어 55세인 가입자가 1억원을 납입한 뒤 즉시 인출을 선택하면 가입한 지 1개월 지난 시점부터 평생 매년 361만원을 받을 수 있다. 15년 거치 후 받기로 하면 매년 748만원을 받게 된다. 지급률이 남녀 동일하므로 오래 사는 여성에게 보다 유리하다. 가입연령은 40세에서 84세까지이며, 연금 수령은 45세부터 가능하다. 최저보험료는 3000만원부터다.

조기 사망하면 사망 시점에 남아있는 적립액이 지급된다.
연금 수령 방식은 계약자가 원하는 시점마다 월급처럼 정기적으로 받을 수도 있고, 자동지급서비스를 선택하지 않으면 연간 횟수 한도 없이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찾을 수 있다.

'무배당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은 푸르덴셜생명 미국 본사 상품을 벤치마킹 해 출시됐으며 자산운용은 푸르덴셜생명 미국 본사의 노하우를 활용하게 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장 사장은 "가입자가 아무리 오래살아도 병들어도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하면 평생 고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