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국과학영재학교, 2017년 신입생 선발 입학설명회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03 11:24

수정 2016.03.03 11:24

부산시교육청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이하 KSA)가 5일부터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2017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전국 11곳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신입생은 지역 제한 없이 입학담당관 중심 과학영재 전형에 의해 수학·과학 분야에 뛰어난 영재성과 잠재력이 있는 학생 120명 내외(우선선발 40명 내외 포함)로 선발한다.

최근 3년간 경쟁률은 2014학년도 16.6대 1(2295명 지원), 2015학년도 22.8대 1(2570명 지원), 2016학년도 18.5대 1(2224명 지원)이었다.

KSA는 오는 5일 학교 대강당에서 부산 설명회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광주, 강원, 대구, 울산 등을 돌며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입학설명회에서는 KSA의 역량과 비전을 소개한다.

KSA는 미래창조과학부 소속의 유일한 영재 학교다.
창의적인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 중심 교육, 세계 속의 과학리더 양성을 위한 국제화 교육, KAIST와의 연계 등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과학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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