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에듀윌,한국소년보호협회에 3000만원 상당 PC 기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04 16:33

수정 2016.03.04 16:33

지난 3일 한국소년보호협회에서 열린 '사랑의 PC' 기증식에서 이세봉 한국소년보호협회 사무총장, 오명희 경기여자청소년자립생활관장, 강주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경영지원본부 정학동 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한국소년보호협회에서 열린 '사랑의 PC' 기증식에서 이세봉 한국소년보호협회 사무총장, 오명희 경기여자청소년자립생활관장, 강주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경영지원본부 정학동 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3일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재)한국소년보호협회에 '사랑의 PC'를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세봉 사무총장과 경기여자청소년자립생활관 오명희 관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팀장, 에듀윌 정학동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약 3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PC'를 전달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PC'는 소년원 출원생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각종 IT정보기술을 배우는데 활용된다.


법무부 산하기관인 (재)한국소년보호협회는 소년원 출원생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 지원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보호전문재단이다.

에듀윌은 2005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에듀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연중 나눔 캠페인으로 매월 각 지자체 및 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에듀윌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