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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입자가 현대카드 M포인트로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사용한 포인트의 20%를 다시 포인트로 환급받는다.
LG유플러스는 현대카드와 제휴를 통해 이달 말까지 전국 어디서나 스마트폰 구입 시 사용한 포인트의 20%를 현대카드에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단 현대카드 포인트로 단말기 구입금액을 결제할때는 1.5대1의 비율로 포인트가 차감된다. 예를 들어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단말기 구입비 중 10만원을 포인트로 결제하려면 15만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3월에 15만 포인트가 차감되면 4월초에 20%인 3만 포인트를 다시 환급받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 이완민 제휴마케팅팀장은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가격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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