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수도권매립지 남측 경서동 일원에 롯데월드 규모의 대규모 테마파크를 포함한 복합쇼핑몰 조성이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아메리칸 드림몰에서 트리플파이브세계개발, 수도권매립지공사와 '청라 K-CITY프로젝트'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재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네이더 거미지언 트리플파이브그룹 회장은 '청라 K-CITY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청라 K-CITY프로젝트'는 인천 서구 경서동 매립지에 세계적인 수준의 친환경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46만7000㎡(약 14만1515평)의 사업부지에 쇼핑과 관광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이 들어서게 된다. 투자규모는 외국인직접투자(FDI) 2억달러(약 2200억원)를 포함해 한화로 약 1조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트리플파이브사는 캐나다 아틀란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최대 복합쇼핑몰인 몰 오브 아메리카와 2011년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복합쇼핑몰로 등재된 캐나다의 웨스트 에드먼트 몰을 소유하고 있다.

트리플파이브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내법인(SPC) 설립과 본계약 체결을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