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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TE 라우터 '카파이' 개통하면 보조배터리 준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17 09:57

수정 2016.03.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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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로 전원만 공급되면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 가능
LG유플러스는 USB만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우터 '카파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대용량 보조배터리와 USB 케이블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파이를 구매한 고객 전체가 대상이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개통 후 7일 이내에 명의자 주소로 배터리와 케이블이 택배 배송된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카파이를 개통하면 보조배터리와 USB케이블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카파이를 개통하면 보조배터리와 USB케이블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카파이는 일상 생활 속 어느 장소나 핫스팟으로 만들어 주는 LTE 라우터다. USB로 전원만 공급되면 이용자가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가격 부담도 없다. 카파이의 단말기 출고가는 11만원이고 공시지원금은 9만6000원 지원된다.
매장 추가 지원금(15%)까지 받으면 단말기 구매비용 없이 카파이를 구매할 수 있으며 매달 1만5000원(부가세 별도)을 내면 LTE 데이터 10GB를 이용할 수 있으며 2만2500원(부가세 별도)을 내면 LTE 데이터 20GB가 제공된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