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 음식은 체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줘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스트레스가 증가하기도 하고 반대로 스트레스가 줄어들기도 한다.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 중에서도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이 있다. 미국 건강 전문지 ' 헬시판다'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 블루베리 = 블루베리와 블랙베리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안토시아닌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도파민 생성을 도와주고 기억력 향상에도 효능이 있다.
▲ 연어 = 연어 속 오메가-3 지방산은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능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멸치, 청어 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불안감, 우울감,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 잎줄기채소 = 시금치 등 잎줄기채소에는 엽산이 많이 들어있어 행복감과 쾌락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잎줄기채소에는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 아보카도 = 아보카도에는 건강에 좋은 지방이 많이 들어있으며 엽산, 칼륨, 비타민 B와 E 등 20가지가 넘는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다. 혈당 조절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능이 있으며 아보카도 반개만 먹더라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
▲ 오렌지 = 오렌지에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C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 아몬드 = 아몬드 속 비타민 E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 B는 우울감을 없애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하루에 4분1컵만 먹어도 건강에 좋다.
▲ 바나나 = 바나나는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 우리가 편안함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포만감은 오래 유지시켜 주고 혈당은 서서히 올려준다. 중간 크기 바나나 한 개의 열랴은 105칼로리이고 당분은 14g에 불과하다. 또한 바나나 한 개만 먹어도 비타민 B6 하루 권장 섭취량의 30%를 채울 수 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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