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국생산성본부, 태국에 '생산성 경영 혁신 노하우' 수출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24 13:28

수정 2016.03.24 13:30

한국생산성본부-태국산업진흥국, 업무협약 체결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홍순직 KPC 회장(왼쪽), 태국 쏨킷 짜뚜피시탁 경제부총리(왼쪽 두번째), 솜차이 하니룬 태국산업진흥국장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홍순직 KPC 회장(왼쪽), 태국 쏨킷 짜뚜피시탁 경제부총리(왼쪽 두번째), 솜차이 하니룬 태국산업진흥국장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KPC)가 태국 정부에 생산성경영체제(PMS) 등 생산성혁신 모델 및 기법을 전수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서울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홍순직 KPC 회장, 태국의 쏨킷 짜뚜피시탁 경제부총리, 솜차이 하니룬 태국산업진흥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국산업진흥국(DI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산성경영체제(PMS) 등 KPC 생산성혁신 모델 및 기법 전수 등을 위한 태국 정부의 교류 협력 요청으로 진행됐다. 현재 태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도 KPC의 생산성향상 노하우 및 한국 경제개발 경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생산성 기법 보급 △생산성 향상 관련 정보, 지식, 기법, 전문적 의견 및 연수프로그램의 교환 △생산성연구, 개발 보급에 관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 △민간부분의 산업개발 장려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KPC는 PMS, 한국형제조혁신방법론(KPS)등 생산성향상 모델을 태국 실정에 맞춰 현지화하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태국 현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비롯해 기술교류회 등 현장생산성 체계 구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홍순직 KPC 회장은 "태국을 비롯해 한국의 경제성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기를 원하는 국가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향후 태국 뿐 아니라 떠오르는 시장인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도 한국의 생산성향상 모델을 전수해 KPC가 한국의 지식서비스 수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 공무원 교육, 한국 경제성장 경험 등의 전파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 모델을 현지화하는 등 우리 기업들과 공동 협력을 추진해 나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PC는 향후 동남아시아 지역의 지식서비스 수출을 위해 산업현장 지원정책 개발, 생산성혁신 모델 및 기법 전수, 생산성혁신 전문가 양성 교육, OJT 컨설팅 등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