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IoT 전문기업 키워라" 미래부, 올 114억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24 17:10

수정 2016.03.24 17:10

정부가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14억원을 지원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2016년도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25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창조경제 혁신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로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K-ICT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공모되는 IoT 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은 IoT 및 ICT융합 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 중견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 중견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한다.

미래부 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ICT 융합 사업을 통해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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