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2016년도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25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창조경제 혁신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로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K-ICT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공모되는 IoT 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은 IoT 및 ICT융합 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 중견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 중견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한다.
미래부 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ICT 융합 사업을 통해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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