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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포근하지만 낮과 밤 기온차 '건강관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25 07:53

수정 2016.03.25 07:53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유지하겠으나 산간지방은 영하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대기상태는 수도권에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을 제외하면 청정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남북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전남동부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밤사이에 가끔 비(강원산간과 경북북부내륙은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겠다.

강원동해안과 경남서부내륙에는 아침까지, 경기동부와 충북중북부, 전북동부, 제주도는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북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나머지 지방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1도, 춘천 11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등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6일까지 중부내륙과 산간지역에는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농작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조언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전망된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