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은 대표이사에 박정주 전 관리부문장(사진)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박 대표이사는 신원의 해외 법인과 수출 부문을 진두 지휘해온 해외영업 전문가이다. 관리부문장에는 최완영 전략기획실 전무가 임명됐다.
신원은 또 전략기획실 명칭을 구조조정본부로 변환하고 기존 내수부문 중심 본부 체제를 사업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브랜드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했다.
신원은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내수를 기반으로한 해외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을 통한 경영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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