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평년보다 따뜻한 4월 첫 주말...미세먼지 조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02 09:32

수정 2016.04.02 11:24

4월 첫 주말인 2일은 평년보다 따뜻하지만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일부 충청남도에는 이날 오전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야외활동을 할 때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5도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다. 낮 동안에는 연무나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전길 조심해야 한다.

이 연무와 안개에는 미세먼지도 많다. 노약자와 임산부 등은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과 제주권을 제외한 전국에 '나쁨' 상태로 지속되겠다.


기온은 내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높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이 10도 내외로 벌어지겠다.

파도는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니 항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