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에 따르면 5년 전보다 비만이나 흡연, 나쁜 위생 상태 등으로 눈 건강에 문제가 생겨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력 보호와 눈 건강 유지를 위해서라도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영국 미러가 당신의 시력을 나쁘게 만드는 행동들에 대해 소개했다.
◆ 비만 =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체중인 사람일수록 중심시력을 관장하는 눈의 황반색소 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색소가 적으면 노화로 인한 노인성 황반변성이 생기기 쉬운데, 이는 실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흡연 = 담배를 피우면 눈 혈관이 가늘어지고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담배 역시 황반변성과 백내장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 오래 앉아있기 = 적당한 운동은 심장 건강 유지만큼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눈 신경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해주고 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이 손상되고 그만큼 녹내장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 나쁜 위생상태 = 위생상태가 좋지 않으면 눈에 염증이 생기기 쉽고 그만큼 아칸타모에바 각막염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게 된다. 특히 렌즈를 끼는 경우에는 위생상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 과도한 자외선 노출 =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자외선도 백내장과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노인성 백내장 역시 장기적인 자외선 노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나쁜 식습관 =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유제품, 고기류 등을 즐겨 먹는 식습관 역시 황반변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몸에 나쁜 음식 대신 오렌지나 블루베리 등 눈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위주로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 정기적인 검사 받지 않기 = 정기적으로 눈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그래야 성인 실명 3대 질환 중 하나인 당뇨망막증 등과 같은 안질환을 예방하고 또 제때 치료할 수 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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