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ISA-소비자원, 안전한 전자거래 기반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08 11:04

수정 2016.04.08 11:04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소비자원은 안전한 전자상거래 기반을 조성해 이용자 권익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자상거래 규모가 증가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개인 간 거래 등 거래방식이 다변화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상담·분쟁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력으로 양 기관은 전자상거래 소비자 피해처리의 효율성 증진과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정보보호 교육, 컨설팅, 기술 지원, 소비자 피해실태 공동 조사 및 공동 세미나 추진 등에 상호간 협력할 예정이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올해 3월 전자거래산업단과 정보통신기술(ICT)분쟁조정지원센터을 신설하고, 공인전자주소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ICT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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