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전경련-KIAT,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MO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08 18:00

수정 2016.04.08 18:00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손을 잡았다.


협력센터는 8일 서울 여의대로 전경련회관에서 KIAT와 '글로벌 전문기업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전경련 수출멘토단의 중장기 멘토링과 교육 △중소.중견기업 CEO 대상 해외진출 프로젝트 전담 자문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벌 전문기업이란 수출액 1억달러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을 뜻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명한 협력센터 소장, 오한석 KIAT 중견기업단장, 김진홍 전경련 수출멘토단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