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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로빈스 시스코 CEO 18일 방한…IoT 생태계 확산 총력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18 08:51

수정 2016.04.18 10:28

척 로빈스 시스코 최고경영자(CEO, 사진)가 18일 전격 방한한다. 지난해 7월 존 체임버스 전 회장에 이어 대표직에 오른 그는 최근 '디지털 네트워크 아키텍처(Digital Network Architecture; DNA)'를 수립, 전 세계 주요 국가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DNA란, 시스코의 주요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신기술을 통합해 디지털 비즈니스를 최적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척 로빈스 시스코 대표
▲척 로빈스 시스코 대표


시스코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로빈스 대표가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할 예정"이라며 "전용기 편으로 입국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도착시간이나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공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현재 시스코는 사물인터넷(IoT) 생태계를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DNA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며 금융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 시스코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운영 중인 'IoT 글로벌 민관협의체'에서 삼성전자, SK텔레콤 등과 함께 활발히 활동 중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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