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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태양의 후예’ 촬영지 네티즌 각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18 11:15

수정 2016.04.18 11:15

최근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장소를 검색하는 네티즌이 늘어나며 인천지역 촬영장소가 관심을 얻고 있다.

‘태양의 후예’의 인천 촬영지는 인천송도국제도시와 월미도, 신포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사(G타워), 송도 소재 호텔 등이다.

1회에 유시진 대위와 서대영 상사가 사복을 입고 비비탄 사격장에 등장하는 장면은 월미도에 있는 사격 연습장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이 비비탄을 활용해 도둑을 잡는 장면은 인천 중구 신포동에서 촬영됐다.

2회에 등장하는 유시진 대위와 강모연 선생의 이별장면은 송도국제도시 송도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1층에 있는 커피숍에서 촬영됐다.



이 커피숍은 온라인 음악콘텐츠와 결합된 멀티 카페다. 음악을 시각화 한 인테리어, 뮤직카드, 베란다라이브 등의 아이템을 통해 음악을 듣고, 보고, 즐길 수 있다.

2회 때 해성병원 이사장이 강모연 선생을 펜트하우스로 불러 유혹하는 장소는 송도에 소재한 초고층 호텔의 펜트하우스이다.

이 펜트하우스는 120평이 넘는 규모로 공원, 웅장한 인천대교, 서해바다, 송도국제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13~14회 분에 남북회담이 열리는 장소로 등장한 곳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UN 국제기구,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입주해 있는 송도 G-타워 건물이다.


G-타워를 중심으로 송도컨벤시아, 트라이볼, 동북아 트레이드타워(NEATT) 등 멋있는 빌딩들과 화려한 거리가 송도국제도시의 전경과 함께 시원스레 비쳐졌다. 유시진 대위가 남북회담 경호원으로 투입됐다가 총상을 입어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많은 인기드라마가 인천에서 촬영되면서 촬영장소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