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조언했다.
낮부터 밤까지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동산간,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20일부터 몽골과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 이 황사는 남동진해 오늘 오후에 서해5도를 시작으로 밤부터 24일 사이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대기상태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에서는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은 "추가 발원 여부와 기류에 따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과 강도, 지속시간의 변동성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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