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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관협력으로 '버스 택시 자전거 위협 행위' 없앤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22 08:58

수정 2016.04.22 08:58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1년 동안 도심에서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버스·택시 자전거 위협 감시하는 '자전거 안전수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안전수호단'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시민 모임인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자출사)' 회원 가운데 감시 활동을 자원한 사람을 중심으로 150명을 선발했으며 자율적으로 감시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를 동서남북 총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약 30~40명의 인력이 자전거 위협행위를 감시한다.

접수된 신고를 월별로 집계하여 해당 버스·택시업체에 대해 자전거 위협행위 근절과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배려 등을 집중적으로 계도·홍보할 방침이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자전거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로에서 약자인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배려와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서울시는 자전거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개선과 교육 등을 통해 도심에서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