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의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Love the Earth 생태습지 캠페인' 행사를 지난 23일 서울 삼청동 코코브루니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구 생명의 원천 생태습지를 보전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펼쳐졌으며 약 1700여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는 도심에서도 생태습지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생태습지 오감 체험존과 생태습지 보드 게임존, 생태습지 사진전 등을 마련해 생태습지의 중요성과 지구 사랑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지구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에코백 DIY, 에코 폰케이스 만들기, 프리메라 공병을 활용한 가드닝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젊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 진행된 프리메라 프렌즈 토크콘서트에서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사회를 맡아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고조시켰으며, 평소 지구 사랑을 위한 에코 라이프를 실천하는 가수 에릭남, 배우 백진희, 일러스트레이터 이태강이 2016 프리메라 프렌즈로 참석해 생태습지의 중요성과 에코 라이프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리메라 'Love the Earth 생태습지 캠페인'은 식물의 발아 에너지를 연구하는 프리메라가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는 지구 사랑 캠페인이다. 프리메라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생태습지에 서식하는 생명을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담아낸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으며 이 제품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올해도 변함없이 생명다양성재단의 '생태습지 보전 프로젝트'를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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