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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오소민 연구원은 “KT&G가 1·4분기 영업이익 3930억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를 40%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요인을 세 가지로 본다”며 “지난해 1·4분기 기저효과와 국내 담배판매량의 빠른 회복, 수출담배 판가 인상 및 판매량 성장과 환율효과, 신제품 출시 및 전략적 마케팅에 따른 홍삼 판매량이 증가한 점”을 제시했다.
오 연구원은 "외산 담배업체들의 저가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KT&G의 신제품인 초슬림 캡슐담배 등 프리미엄 담배의 반응이 좋아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평가하며 "1·4분기 2322억원의 매출을 올린 수출담배는 프리미엄라인의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국내 모든 채널에서 20% 이상의 성장을 달성한 KGC인삼공사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해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에브리타임'은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어 올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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