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6개 기관 산업안전문화확산 MOU 체결

울산지역 산학연관이 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25일 오후 롯데호텔울산에서 안전전문기관과 학계, 재계, 시민단체 등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CEO 안전보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울산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산업안전센터, 울산시 공장장협의회, (사)법안전융합연구소, (사)화재폭발안전포럼 등 산학연관 6개 기관은 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참여 기관은 협약서에서 선진 안전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정보 교류, 회원 인력풀의 활용, 안전산업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활동 수행, 안전사고 및 법안전공학의 지식과 기술의 상호 교류, 산업재해·재난 안전을 위한 국제 워크숍, 세미나, 포럼 개최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 국가 및 산업체 재난안전 정책·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 연구추진, 산업체와 기술정보 교류 및 안전문화 확산과 성과 공유, 산업안전분야의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의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이어 특강에서는 선진안전문화 확산 방법론, 안전경영 선진화, 화학물질관리법의 개정 방향 등이 소개된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울산의 국가산단은 전국 최고의 화학물질 취급과 주변 원전소재 등으로 시민들이 많은 걱정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게 사실이다"며 "이번 협약 통해 산학민관의 안전 네트워크를 더욱더 긴밀히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