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교육부, 인터넷 공개 대학강좌 '케이무크' 85개 신규제공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를 올해 85개 신규개발해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케이무크 사업에 신규 참여할 대학과 강좌는 총 10개교, 21개 강좌로 오는 9월부터 서비스한다.

교육부는 콘텐츠 개발과 강좌 운영을 위해 대학당 최대 1억원씩 지원하며 이들 대학은 향후 3년간 지속적인 정부지원을 통해 강좌를 추가 개발한다.

세종대는 사물인터넷, 드론항법제어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예술을 융합하는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Entertainment Software) 중심'으로 특화된 강좌를, 울산대는 '산학협력 및 의학·건강교육'을 중점 개발 분야로 정하고 3개년 기획 강좌를 개발할 예정이다.

성신여대는 민간, 지역사회 등 다양한 외부기관과 협력해 '문화·건강복지' 관련 강좌를, 전북대는 한국 전통문화와 지역적 특성을 연계하여 판소리, 한옥, 한식 등 관련 강좌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앞서 지난해 선정된 2015년 무크대학(서울대 등 10개교)도 대학 당 3개 강좌 이상씩 총 39개 강좌를 개발해 올해 무크대학 강좌와 함께 9월부터 서비스한다.

지난해 무크대학이 개발하는 강좌 중에는 '한국학 분야(2개)'와 '이공계 전공기초 분야(5개)'의 강좌 총7개가 포함된다.

한국어초급(성균관대)와 한국의 경제발전(연세대) 등 한국어를 포함한 한국학 분야 2개 강좌는 영어 강좌로 개발해 외국인 대상 서비스로 시범제공되며 해외 유학생 대상 선수과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공계 전공기초 분야 강좌는 '서울대-한국과학기술원(KAIST)-포항공대'가 강좌기획과 개발에 공동참여해 각 대학 간 학점교류 강좌(SKP 무크강좌)로 운영한다.

이밖에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 대학 중 케이무크 강좌 개발을 희망하는 대학의 신청을 받아, 총 25개 강좌를 추가로 개발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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