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서울 창사 이후 처음으로 캐빈승무원 채용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02 10:17

수정 2016.05.02 10:17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의 제2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은 캐빈승무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응시원서는 에어서울 채용사이트에 접수하면 되며 채용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 신체 및 체력검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발표된다.

지원자격은 전문학사 이상 학력소지자로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하며, 전공은 제한이 없다. 또한,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현재 하반기 첫 취항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을 신청한 상태다.
운항증명 허가를 받으면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주간에는 일본·중국을 운항하고 야간에는 동남아 지역을 운항할 방침이다.


특히, 에어서울은 가장 안전한 항공사를 목표로 안전보안실을 설치해 책임안전경영제도를 도입했으며, 아시아나항공 및 에어부산과 함께 항공안전보안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안전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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