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아시아, 박지성 선수 TV 광고모델 영입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04 10:32

수정 2016.05.04 10:32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는 박지성 선수를 모델로 영입해 새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모두의 하늘을 열다(Open Everyone's Sky)'라는 슬로건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편, '태국 방콕'편, '필리핀 세부'편, 세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광고의 내용은 부담없는 비용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박지성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어아시아 그룹의 글로벌 앰배서더가 됐다. 이번 광고 공개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에어아시아 한국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촬영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누구나 쉽게 경제적인 비용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에어아시아는 올해도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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