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새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탭4 어드밴스드'의 사양이 유출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는 전날 갤럭시탭4 어드밴스드의 사진과 사양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탭4 어드밴스드(모델명: SM-T536)는 1.6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WXGA(1280x800) 10.1인치 화면, 2GB 램, 32GB 내장공간,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등을 탑재했다.

아울러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130만 화소), 68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6.0, USB 2.0, 블루투스 V4.1 등을 지원하는 등 전체적인 사양이 기존의 갤럭시탭4과 크게 차이 없는 보급형 제품에 가깝다.
2년 전에 나왔던 갤럭시탭4의 경우 출고가는 42만9000원이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