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서원밸리CC, 신임 대표이사에 이석호 사장 선임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15 12:15

수정 2016.05.15 12:15

▲서원밸리CC 이석호 신임대표이사
▲서원밸리CC 이석호 신임대표이사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15일 이석호(58) 전 김포시사이드CC 대표를 서원밸리CC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충북 충주 출신 이 신임 사장은 청주고와 동국대를 졸업했으며 경기도 남양주시 비전힐스CC 상무이사, 충북 청원 이븐데일CC,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CC, 경기 김포 김포시사이드CC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비전힐스CC 재임 당시 차별화된 캐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개월간 직접 캐디로 근무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원밸리는 "30년간 토지 매입부터 인허가, 시공, 회원모집, 영업, 코스관리, 경영 등 골프 산업 전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이석호 신임 사장이 국내 10대 명문 코스인 서원밸리CC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