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픽

인형 미모 러시아 배구 여신.. 프로 모델 데뷔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21 11:46

수정 2016.05.21 11:46

▲사진=알리사 만요노크 페이스북
▲사진=알리사 만요노크 페이스북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구선수'라는 별명을 가진 러시아 배구선수 알리사 만요노크가 슈퍼모델로 새 커리어를 시작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알리사는 최근 배구를 그만두고 슈퍼모델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올해 21세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배구 구단에 소속된 알리사는 아름다운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전 세계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운동선수였던 알리사는 미인이 많기로 유명한 러시아에서 여러 미인대회에 참가해 상을 받은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13 미스 프라이머리' 미인대회와 '2015 미스 러시아 바디' 대회에서 수상했다.

지난해 미스 러시아 대회 중에는 매우 인기있는 후보 중에 한 명이었다.


또 최근에는 태국에서 열린 국제 슈퍼모델 대회에 러시아로 출전해 실제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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