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쁘띠엘린, 어린이 환경 안전 우수 기업 '환경부 장관상' 수상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25 09:20

수정 2016.05.25 09:20

쁘띠엘린, 어린이 환경 안전 우수 기업 '환경부 장관상' 수상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지난 20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게, 얘들아! 우리가 지켜줄게' 전시회에 참여, 어린이 환경 안전 우수 기업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환경부 차관, 환노위 국회의원, 어린이 관련 협회에서 참석해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제품 만들기에 대한 다짐을 했다, 안전 제품 체험 부스에는 마포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 200 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쁘띠엘린은 현장 학습을 나온 아이들을 위해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제품인 '디벨플래닛 소프트 붕붕카'(승용완구)와 '세이지폴 와이드 테이블'(책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제품은 2년 동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유해물질 저감 컨설팅을 받아 출시한 제품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

한편 쁘띠엘린은 지난달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의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에서 '2015년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4년에는 안전한 유아동 용품 유통과 관련해 환경부와 협약한 바 있다.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은 환경보건법 및 환경유해인자 표시제 이행에 따라 기업 스스로가 유해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 시험 분석 등을 지원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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