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 광장에 열린 '미니 꽃박람회'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1층 샤롯데 광장 내 생태공원에 플라워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는 대구역을 이용하는 지역 시민들과 외지인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7회 대구꽃박람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전면에 보이는 반달 모양의 세 가지 구성물은 측면에서 바라볼 때 원형을 이룬다. 이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개개인이 모여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사회 통합적 의미를 담았다.
또 꽃말이 부(富)를 뜻하는 백일홍, 메리골드, 콜리우스 등 6가지 생화를 포함, 붉고 푸른 계열의 생목 2가지로 꾸며진 조형물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안녕을 기원한다.
한편 대구점은 제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백화점 방문 및 구매 고객에게 '제7회 대구꽃박람회' 입장 할인권과 무료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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