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캅코리아는 숙면을 돕는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모델 ‘레이캅 RP( 사진)’ 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레이캅이 특허받은 기술인 ‘드라이 에어 블로우’는 침구에 약 70도의 온풍을 불어넣어 이불 속 습기를 제거해 집먼지 진드기 및 유해세균이 번식하기 힘든 환경을 만들 뿐 아니라, 뽀송하고 쾌적한 침구 상태와 온도를 통해 숙면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UV살균, 진동펀치, 흡입 제거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해 침구 속 유해물질을 3분에 90% 이상 제거하는 레이클린 테크놀로지가 더해져 보다 완벽한 침구 관리가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성인이 하루 동안 자면서 흘리는 평균적인 땀의 양은 물 한 컵(약 250 ml) 정도로 이불과 베개는 땀 등으로 눅눅해지기 쉽고, 이러한 침구 상태는 숙면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집먼지진드기 및 유해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조건을 만든다. 레이캅의 드라이 에어 블로우는 열풍을 통해 침구 속 충전재의 온도를 2분에 약 50°C까지 높여 이불 표면뿐 아니라 이불 내부의 습기도 제거, 쾌적하고 건강한 침구를 만든다.
레이캅 RP는 심플하고 모던한 감각의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레이캅코리아 이성진 대표는 “레이캅 RP는 단순한 ‘클리닝’에서 ‘메인터넌스(maintenance)’ 로의 진화를 이루어낸 모델”이라며 “침구청소기 시장을 선도해온 레이캅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모델 RP를 필두로 숙면에 도움을 줄 새로운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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