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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패드 에어2 출고가 7만원 인하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8 09:50

수정 2016.06.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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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 구매하면 전용 케이스와 필름 증정
KT는 8일부터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의 출고가를 7만3700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출고가 인하는 16GB, 64GB, 128GB 전 모델에 일괄 적용된다. 이용자들은 7만3700원 인하된 가격으로 전국 올레 매장과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인하된 출고가는 16GB 65만8900원, 64GB 77만9900원, 128GB 90만900원이다.

▲KT 모델이 아이패드 에어2 출고가 인하 소식을 전하고 있다.
▲KT 모델이 아이패드 에어2 출고가 인하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128GB 모델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단종된 모델로 KT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KT는 아이패드 에어2 출고가 인하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1주일 동안 올레샵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용 케이스와 필름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출고가 인하로 아이패드 에어2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애플 아이패드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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