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래리 페이지, 하늘 나는 車 개발에 1억弗 투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10 17:53

수정 2016.06.10 20:14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소형 개인용 비행체' 개발을 위해 3년 전부터 상당한 자금을 투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페이지가 캘리포니아주에 소형 비행체 개발을 위한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인 '지에어로', '키티호크' 등을 비밀리에 설립하고 현재까지 1억달러(약 1165억원)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지에어로는 소형 비행체 개발과 함께 미 항공우주국(NASA)에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다.
150명이 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형 비행체 시제품을 만들고 극비리에 시험 비행 중이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이들이 만드는 비행체는 활주로가 필요 없는 수직이착륙 방식이다.



지에어로는 지난 2010년 캘리포니아 구글 본사 바로 옆에 만들어져 세간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들은 구글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언론에 대한 답변을 중단했다.

이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