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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카페 '도레도레'와 콜라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15 14:38

수정 2016.06.15 14:38

도레도레&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도레도레&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유업이 이색적인 케이크 메뉴들로 주목 받는 수제 케이크 카페 ‘도레도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라떼 메뉴 주문 시 개인의 취향이나 체질에 맞춰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도 선택사항(옵션)으로 제공한다.

15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도레도레는 6가지 무지개 색상이 케이크에 녹아든 ‘소중해 케이크’를 비롯해 독특한 컨셉의 케이크 메뉴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도레도레가 운영 중인 브런치 카페 ‘디쉬룸 바이 도레도레’는 ‘EAT WELL, LIVE WELL’이라는 컨셉으로 잘못된 식습관을 지양하고, 슈퍼푸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함을 전한다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카페 프랜차이즈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도레도레는 지난 5월 ' Color your life: (당신의) 삶에 색을 채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레도레 아트빌리지’로 새롭게 오픈한 신사 가로수길점을 포함해 현재 총 3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매일유업과 도레도레의 콜라보레이션은 소비자들의 취향, 체질 등을 반영한 다양한 우유 옵션 마련을 통해 도레도레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더 폭 넓은 커피 메뉴 선택을 돕고자 마련됐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본사 직영 25개 매장에서 매일유업의 유당제거우유(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우유 옵션으로 제공, 평소 우유만 마시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경험해 불편함을 겪었던 소비자들도 다양한 라떼 메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매일유업은 도레도레의 ‘굿 드링크 캠페인’에 참여, 라떼 주문 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옵션으로 선택하는 소비자에게 오는 26일까지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도레도레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 외에도 매일유업의 여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우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그대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은 ‘매일우유 오리지널’을 라떼 주문 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여름철 체중관리 및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매일유업과 블루다이아몬드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시장에 등장한 아몬드 밀크 ‘아몬드 브리즈’ 제품도 구입 가능하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