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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리미엄 드루 골프 벨트 공식 런칭, 이벤트 실시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16 11:28

수정 2016.06.16 11:28

유럽 프리미엄 드루 골프 벨트 공식 런칭, 이벤트 실시

골프는 매너 경기여서 필드 위 패션은 에티켓과 직결된다.

특히 남자인 경우 상의를 바지에 넣는 것이 예의여서 벨트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영국의 프리미엄 골프벨트 브랜드인 ‘드루’ 는 골프 매너와 함께 스타일을 강조하는 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 미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자인 윌리엄 매거트, 유러피언 BMW 챔피언십 우승의 크리스 우드, 미 LPGA 3주 연속 우승자인 아리야 주타누간, 일본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우승의 포라니 추티차이 등 모두 드루벨트를 착용하고 승리를 거둬 드루벨트는 챔피언의 아이템이라고도 한다.

‘드루(druh)’ 는 한국 골퍼들의 패션감각을 지켜 줄 드루스타일닷컴을 오픈하며 이제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럭셔리하면서도 프리미엄급 제품을 공식적으로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

2008년 영국에서 처음 만들어져 유러피언투어 선수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드루 골프벨트는 현재 PGA, LPGA 를 비롯 전세계 300명 이상의 투어 프로가 애용하는 벨트로 자리잡았고 2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색상별 50종의 천연 소가죽에 다양한 패턴을 넣어 스타일리시 할 뿐 아니라 탈부착이 쉽도록 만들어진 130개 버클을 이용, 하나의 가죽으로도 여러 벨트를 차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세 겹으로 만들어져 스윙 시 허리를 받쳐주는 내구성도 좋으며 뱀가죽 벨트는 필드에서 가장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시켜 준다.

사이먼 허드 드루벨트 창업자는 “드루는 고품질의 가죽과 세련되면서도 혁신적인 버클, 어떤 패션과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 그 자체다”면서 “매너와 스타일을 모두 돋보이게 해 줄 드루가 골퍼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 런칭과 함께 드루스타일닷컴에 가입할 경우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5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최고급 벨트, 스페셜 버클, 드루 모자 등을 주는 경품응모 행사도 진행 중이다.


‘드루’ 제품은 전국 신세계백화점 골프전문관 10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클래식, 프로페셔널, 프리미엄으로 구분된 제품은 골프선물로도 제격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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