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가 해제된 곳은 의정부, 남양주, 구리, 포천시와 양평, 가평군 등이다.
해당 지역의 한때 최고 오존농도는 0.128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존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장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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