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스마트홈 기기 시장 본격 진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20 11:04

수정 2016.06.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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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이 서울 양재대로 서초R&D캠퍼스에서 일반가전을 스마트가전으로 바꿔주는 스마트홈 기기인 '스마트씽큐 센서'와 스마트홈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하게 해주는 '스마트씽큐 허브'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서울 양재대로 서초R&D캠퍼스에서 일반가전을 스마트가전으로 바꿔주는 스마트홈 기기인 '스마트씽큐 센서'와 스마트홈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하게 해주는 '스마트씽큐 허브'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일반 가전을 스마트 가전으로 전환하는 스마트홈 전문 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LG전자는 20일 스마트홈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스마트씽큐 센서'와 '스마트씽큐 허브'를 출시했다. 스마트씽큐 센서는 지름이 약 4cm인 원형 모양으로 스마트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에 탈부착할 수 있는 장치다. 사용자는 일반 가전에 이 센서를 부착하면 스마트폰으로 제품의 작동 상태를 파악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이 센서는 가전에 따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세탁이 끝난 후 일정 시간동안 세탁기에서 진동이 없으면 세탁물을 수거하라고 알려준다. 또 세탁 횟수를 기억해 세탁통을 세척할 때가 됐다는 것도 챙겨준다.

스마트씽큐 센서는 냉장고에 있는 식품들의 유통기한을 알려주고 오랫동안 냉장고를 사용하지 않으면 미리 지정한 사람에게 알림 문자를 보내준다. 사용자는 이 센서를 이용해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에어컨과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씽큐 센서를 현관, 창문 등에 붙이면 문이 열릴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센서는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고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에어컨을 켜고 끌 수 있다.

LG전자는 스마트씽규 센서 3개와 전용 게이트웨이를 묶어 스마트싱큐 센서 패키지로 판매한다.
스마트씽큐 센서 패키지와 스마트씽큐 허브는 각각 29만9000원, 39만9000원이다. 우선 LG전자 강남·강서·강북본점 등 서울 소재 LG 베스트샵 3개 매장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스마트홈이 융복합 가전의 한 축이 될 것으로 보고 스마트씽큐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로 융복합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