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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YG엔터, 빅뱅 군입대 실적 공백 우려 없다:"-투자의견 '매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22 09:24

수정 2016.06.22 09:24

하나금융투자는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실적 모멘텀에 기반한 매수 전략으로 접근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연구원은 "중국의 텐센트, 웨잉 투자유치 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데 근본적으로는 빅뱅 멤버 탑(TOP)의 군입대에 따른 실적 공백 우려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TOP을 제외한 빅뱅 4인 체제로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고 3·4분기에는 사전제작 드라마 모멘텀도 앞두고 있는 등 빅뱅 군입대에 대한 우려는 너무 이르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2·4분기 실적은 빅뱅의 중국 팬미팅과 1~2월 돔투어(35만명), 아이콘의 아레나투어(15만명)와 중국 콘서트가 반영될 것"이라면서 "특히 원·엔 환율이 1100원대까지 상승하면서 약 50만명의 일본 콘서트 관객수가 YG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YG플러스의 광고비 집행이 확대되면서 예상 적자 규모가 1·4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와 이 같은 실적이 일부 상쇄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또 "이달 개최된 UMF코리아에 약 30억원을 투자하면서 MD, 식음료, 스폰서 등의 노하우를 습득했고, 내년에는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면서 "페스티벌의 성공 여부는 DJ 라인업인데 유씨코리아 유명 DJ를 섭외하는 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