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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24대, 진에어 21대 운영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나란히 새 비행기를 들여왔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이날 올해 도입하기로 한 6대의 항공기 중 4번째 항공기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들여왔다.
새로 도입된 항공기는 현재 운용 중인 항공기와 동일한 보잉 737-800(좌석 186~189석) 기종이다. 제주항공은 올해 4번째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고 계약이 만료된 2대의 항공기를 반납함에 따라 2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보유 항공기 전체 평균기령도 10.4년으로 낮아졌다.
이번 도입기는 제주항공 모델 송중기의 2번째 래핑 항공기로 송중기의 객실승무원 복장과 가벼운 여행복 차림이 래핑돼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20일 하루에만 △인천~일본 삿포로 △인천~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천~태국 푸켓 등 3개 노선에 동시 신규취항할 계획이다.
진에어도 이날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 기종 1대를 들여왔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총 21대(B737-800 18대, B777-200ER 3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게 됐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미국 보잉사에서 제작 직후 바로 인도한 것으로 기내에 최신의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해 더 넓은 수납 공간과 기내 소음 감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승객 좌석에 개인 휴대 기기 등의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장착해 기존 항공기 대비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진에어는 21호기 B737-800 항공기를 7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한다.
진에어는 올해 총 3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연말 기준 총 22대(B737-800 18대, B777-200ER 4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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