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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고양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서 중구청장상 수상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07 09:39

수정 2016.07.07 09:39

못된고양이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주관하는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경력 단절 여성 채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중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못된고양이 고경진 부사장(왼쪽)과 최창식 중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못된고양이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주관하는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경력 단절 여성 채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중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못된고양이 고경진 부사장(왼쪽)과 최창식 중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못된고양이는 지난 5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주관하는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경력 단절 여성 채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중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지난해 중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경력 단절 여성들을 본사 정규 직원으로 채용했다.


못된고양이는 잠재력이 있지만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실질적으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서에 배치해 업무를 수행하게 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정 있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못된고양이의 다양한 직군에 채용을 검토할 계획”이며,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여러가지 이유로 취업이 제한된 경력 단절 여성, 청년 등 다양한 근로자를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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