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카페 창업할 때, 확실한 포지셔닝과 수익 구조를 따져야 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11 15:07

수정 2016.07.11 15:07

카페 창업할 때, 확실한 포지셔닝과 수익 구조를 따져야 한다

브런치가 맛있는 '바빈스커피', 브런치카페라는 명확한 포지셔닝으로 입지 넓혀.. 창업수요 증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시장이 ‘저렴한 가격’ 위주의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커피 가격이 낮아지는 현상 때문에 소비자들은 쾌재를 부르고 있지만, 정작 매장 사장님들은 속을 태우는 상황이다.

가장 큰 문제는 너무나도 경쟁업체가 많다는 것이다. 즉, '박리다매'도 기대할 수 없는 시장 상황이 됐다. 또한 순이익도 많이 나지 않는다. 매장을 운영하는 시간 동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반해, 정작 손에 쥐는 것은 얼마 없는 현실에 맞닥뜨리게 된다.
따라서 커피전문점 창업을 고려할 때는 노동력과 인건비까지 생각해야 한다. 또한 경쟁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확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지도 분석해야 한다.

‘바빈스커피'는 브런치카페라는 명확한 포지셔닝을 통해 차별화를 이룬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맛있는 브런치’다. 브랜드 포지션을 명확하게 해주는 다양한 수제 브런치 메뉴는 차별성을 돋보이게 한다.

‘바빈스커피’는 100% 아라비카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콤비네이션부터 피자,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채로운 메뉴를 구성했다. 고객들은 ‘브런치가 맛있는 매장’이라는 인식을 받게 되고, 이러한 부분은 자연스럽게 단골을 만들어 준다.

'바빈스커피' 커피전문점형 관계자는 "현재 커피전문점 시장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는 상황에서, 정말 경쟁력 있는 커피 브랜드가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바빈스커피는 브런치카페라는 확실한 포지셔닝을 구축했고, 이러한 부분은 경쟁업체보다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빈스커피’ 본사에서는 7월 14일(목) 오후 2시 부산 광안리 본점에서 진행하는 부산·경남지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7월 21일(목)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소재 본사에서 서울·수도권 지역 창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참석하면 가맹비 1,000만원, 교육비 300만원. 총 1,300만원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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