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제1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18 09:20

수정 2016.07.18 09:20

제1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물류산업진흥진단이 주최하고, 현대글로비스 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제1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전국 초등학생 약 100여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작은 심사를 걸쳐 총 20점이 선정됐다. 대상(송민서 서울상봉초 1), 최우수상(최희원 초림초 3, 황태경 평택지산초 1), 우수상 5명, 장려상 12명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출품작들은 엉뚱하고 투박함이 오히려 형식적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상 송민서 학생의 작품은 달나라로 가는 이동수단을 비행기나 우주선이 아닌 자연의 일부인 새와 함께 동행하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며, 밤하늘과 우리가 사는 지구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류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가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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