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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피자부문 수상 '영예'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21 09:47

수정 2016.07.21 09:47

피자알볼로의 '제 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피자부문 수상 홍보 포스터
피자알볼로의 '제 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피자부문 수상 홍보 포스터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 피자알볼로가 제 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피자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지난 19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을 독려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된 상이다. 한 해 동안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와 제품을 각 부문별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어워드이다.

선정은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투표에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브랜드 및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및 자문위원의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국내 토종 피자 브랜드인 피자알볼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문자메세지, 1대1 대면으로 진행된 선호도 투표에서 올해의 피자부문 중 가장 많은 투표 수를 기록해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피자알볼로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갈아 만든 웰빙도우, 100% 국내산 오이로 매장에서 직접 담그는 수제피클, 3시간 동안 끓여 만드는 토마토 소스,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 사용, 매장에서 직접 볶은 불고기 등 우리 입맛에 맞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 과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이번 수상은 피자알볼로의 장인 정신과 제품력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며 “브랜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피자알볼로만의 건강한 피자 개발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서울 목동에 위치한 6평 남짓한 작은 가게로 시작한 피자알볼로는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며 현재 전국 2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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