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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봉주르 바캉스 전'...회화·조각 40점 전시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21 14:21

수정 2016.07.21 14:21

BNK경남은행, ‘봉주르 바캉스 전'...회화·조각 40점 전시

BNK경남은행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여름 휴가지로 꾸몄다.

BNK경남은행은 본점 1~2층에 위치한 BNK경남은행갤러리의 스물두 번째 마당으로 ‘봉주르바캉스 (BonjourVacances)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여름 무더위를 씻어줄 한국화와 서양화 등 회화와 조각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자연여행을 통해 느낀 감정을 화폭에 옮긴 김유신, 자유분방한 화풍으로 기억과 감각을 재현한 안혜림, 휴식을 즐기는 현대인들의 풍경에서 일정한 패턴을 찾아 작품에 옮긴 이상원, 여행길 풍경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을 되새기는 전영근,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졌거나 잃어버린 것들을 상기시켜 작품에 담은 왕에스터, 일상적인 세계와 상상의 세계를 혼합해 파라다이스(낙원)를 표현한 황다연 등 20~60대에 이르는 각기 다른 연령의 개성 있는 작가 6명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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