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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선 사장 기소의견 송치, 3년 동안 운전기사만 12명 교체..폭행까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27 14:50

수정 2016.07.27 16:01

정일선 사장 기소의견 송치, 3년 동안 운전기사만 12명 교체..폭행까지

정일선 사장 기소의견 송치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정일선 사장을 근로기준법을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해당 사건을 이달 21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전했다.정일선 사장은 최근 3년간 운전기사 12명을 주 52시간 이상 일하도록 하고, 이들 중 1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정일선 사장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사람,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잘했어야 함에도 젊은 혈기에 자제력이 부족하고 미숙했다"며 관계자들을 찾아가 사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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