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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쇼핑·문화·여가’ 원스톱 생활 인프라가 대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28 10:40

수정 2016.07.28 10:40

오피스텔도 ‘쇼핑·문화·여가’ 원스톱 생활 인프라가 대세

- 도심 역세권 ‘리마크빌 동대문’, 단지 안에서 모든 것 해결
- 서울 도심동대문권역 직주근접성, 호텔식 컨시어지는 기본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강조되고 있다. 수요 확대에 따라 오피스텔 공급량도 급증하는 요즘, 실 입주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교통, 음식점, 마트, 공원, 휴식공간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가 각광받고 있어서다.

즉 오피스텔 주요 수요층인 젊은 직장인들과 대학생 등 나홀로족들을 공략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한 곳이야말로 대기 수요가 끊이지 않는 알짜라 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공급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도 임차인의 선택을 받으려면 입지와 합리적인 임대료는 기본으로 가져가야 하고 추가로 임차인을 감동시킬 전문적인 서비스와 원스톱 거주 환경이 가능한 곳 위주로 인기가 높을 것”이라며 “브랜드를 앞세운 기업형 임대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 임대시장에서 눈여겨 볼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기업형 임대주택의 표본인 kt estate가 2.6호선 신당역 초역세권에 프리미엄 임대브랜드 ‘리마크빌 동대문’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신당역에 접해 있을 정도로 교통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역세권에 분포되어 있는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시설 이용이 쉽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저층부에는 이미 프렌차이즈 음식점과 대형 커피숍 등이 자리해 있어 임대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또 도보거리에 쇼핑문화특구인 동대문 패션문화의 거리가 있어 쇼핑생활과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충무아트홀, 주민센터, 우체국 등도 가깝다.

실내로 들어서면 GiGA 인터넷, 와이파이, IPTV가 설치되어 있어 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가정 내 생활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조절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창문열림 원격감시, 도어락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 택배함, 세대 내 전력량 체크, 관리비 내역도 볼 수 있다.

이밖에 다른 임대주택과 달리 차별화된 서비스도 리마크빌의 인기 요인이다. 대표적으로 입주민들을 위해 롯데렌탈의 자회사인 ‘그린카’를 통한 카셰어링 서비스와 BC우리카드에서 선보이는 ‘리마크 우리카드’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이 카드로 임대료와 관리비를 자동이체 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임대료 할인 혜택, 생활밀착형 부가 서비스들을 담고 있다.


한편 ‘리마크빌 동대문’은 중구 흥인동에 짓는 임대 단지로, 도시형생활주택 262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535실, 내부에는 원룸과 투룸 형태인 전용면적 23~63㎡ 주거공간이 마련된다.

이달에 입주가 시작되어, 현재 임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쇼룸은 완공된 건물 내, 서울시 중구 다산로 258에 마련되며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