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및 저녁시간 모두 고객을 사로잡은 메뉴라인.. 수제비 주는 고기집으로도 인기
대부분의 업종에는 피크시간이 존재한다. 음식점은 식사시간에 가장 많은 고객들이 몰리고, 술집에는 늦은 저녁에 고객들이 찾는다. 간혹, 고깃집이 점심장사를 해보려고 식사 메뉴를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문성이 없어 보여 오히려 역효과를 줄 때도 있다.
피크타임의 존재는 분명 호재다. 그런데, 매장규모에 따라서 손님을 받을 수 있는 숫자는 제한돼 있다.
이런 부분을 본다면, 피크타임을 넓히는 게 외식창업에 있어 성공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대파불고기전문점 ‘화덕초 대파불고기’는 고깃집이자만, 점심식사 고객부터 저녁식사, 술자리 손님까지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성공요소를 가지고 있다. 즉, 운영되는 모든 시간이 피크타임이라고 할 수 있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매장에서 화덕에 직접 구워낸 불고기가 은은한 숯불 향을 담고 있고, 알싸한 대파 곁들여져 입안을 자극하는 다양한 불고기 메뉴를 내세우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라는 장점과 함께 특제 소스로 메뉴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판매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데일리 고깃집’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은 이유는 기존 고깃집의 단점을 보완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고깃집에는 숯불장치가 테이블에 있어야 하는데, ‘화덕초 대파불고기’는 이러한 시스템이 없다. 화덕에서 1차 초벌되어 고객 테이블에 제공되기 때문에 옷에 냄새가 배일 걱정도 없고, 깔끔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이유다.
저녁시간에는 식사와 술 한잔을 같이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고객들이 찾는다. 가격 부담이 없어 단골을 자처하는 고객들이 많다. 높은 고객 재방문율은 수익으로 연결된다.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시스템을 눈 여겨 봐야 한다. 창업비용이 저렴하고, 중심상권을 비롯해 대학가, 오피스촌, 학원가, 주택가 등 어떤 상권에 입점해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원팩으로 제공되는 식재료 시스템은 매장운영을 편리하게 해준다. 무엇보다 본사에서 전문화된 유통시스템을 통해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때문에 판매 대비 마진율이 높다.
고깃집 프랜차이즈 ‘화덕초 대파불고기’의 관계자는 “특별한 서비스로도 고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데, 실제로 ‘수제비를 주는 고깃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이러한 부분은 가맹점 창업 시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고 말하면서, “불경기에 성공하는 창업아이템은 따로 있다. ‘화덕초 대파불고기’는 불황에 더욱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브랜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현재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맹점 창업에 관한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는데, 본사에서는 매장 개설 시 최대한 혜택을 많이 제공하고, 강력하게 지원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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