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B2B 도매 플랫폼 도매꾹을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가 종합 레저 전문기업 '지마이다스'와 레저형 복지 쇼핑몰의 공동 구축 및 영업 공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표적인 국내 종합 B2B 선두기업인 도매꾹을 운영 중인 ㈜지앤지커머스는 세계 속 도매꾹을 목표로 지단청(중국)과 K-Goods(미국, 베트남)등을 운영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진출 중이다.
지마이다스는 현재 50여곳 직영 숙박과 150여개의 체인 숙박 및 골프, 문화, 스파, 레저 등 토탈 문화 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저 전문기업이다. 최근 대기업의 포인트몰 운영 노하우를 살려 레저전용 기업복지몰 서비스인 'G-라운지'를 출시하고 ㈜지앤지커머스의 쇼핑 노하우를 접목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레저가 가미된 기업 임직원 쇼핑몰, 복지 쇼핑몰 시장의 신흥 강자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두 기업은 이번 업무 협조를 통해 기존의 하향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기업 복지몰 시장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기업체 직원들의 삶에 진정한 활력소와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레저 혜택과 서비스, 쇼핑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각종 기업 폐쇄몰은 물론 금융권 포인트몰, VIP용 폐쇄몰, 기업체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몰 등에도 다양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첫 시도로 휴대폰 판매점 2만여 지점들의 연합 커뮤니티인 레인보우컨설팅에 적용해서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레저형 복지 쇼핑몰의 다양한 혜택을 판매점들이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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